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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시체를 상대로 성교하는 것」◆
「우선……」
침대에 앉아, 쿠로세를 내려다 본다. 대체로 잘 묶여있지만, 역시 몸은 조사해 두어야 할 것이다.
문득, 쿠로세의 눈동자가 이쪽을 향했다. 입에는 벨트가 묶인채 그대로다.
눈앞에서 손을 흔들면, 천천히 그것을 쫓는 반응을 보인다. 사물으로서는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옷을 벗기니까 좋아요. 어때? 이제 반정도 벗기고 있는데」
라고 말하면서, 쿠로세의 청바지를 질질 내린다. 양말도 함께 벗기면서, 흰 넓적다리의 허벅지까지 공공연하게 보이게 되었다.
쿠로세의 양말에 코를 파묻어 깊고 정성스럽게 냄새 맡는다.
「변태같지만……」
냄새는 전혀 없다. 쿠로세가 냄새가 적은 편이라고 해도, 꽤 전부터 신체활동은 정지되어있을 것이다.
넓적다리로 시야가 간다. 한쪽 발을 들어 올려 뒤까지 관찰했지만, 상처같은건 없다.
「음」
쿠로세의 허리를 침대에 붙이고, 그 배 옆쪽에 앉는다. 스웨터를 어깨까지 질질 내려 쇄골부터 흰 유방의 주위와 가볍게 털이 나 있는 겨드랑이, 그 아래의 옆구리부터 등까지 전부 본다. 야위고 있었지만, 전부 깨끗했다.
스웨터의 팔을 한쪽씩 걷고 , 양팔도 조사한다. 어느 쪽에도 상처는 없다.
스웨터를 되돌려, 신체의 아래쪽을 향한다. 손가락이 가볍게 천천히 내려가면서 희미한 풀숲까지 도착하게 되었다.
「조금만 손가락 넣어도 좋아요인가? ……아, 좋습니까. 고마워요」
수풀을 지나서 조금 열려진 안쪽으로 집게 손가락을 천천히 넣는다. 마른 고기의 감촉이 있었다. 꾸역꾸역 손가락이 밀고 들어가지만, 쿠로세는 이쪽을 응시한 채로 끄떡이지 않는다.
집게 손가락을 뽑아 코에 가져와도,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몸을 씻은 뒤, 그렇게 시간이 지나기 전에 죽었을 것이다.
「역시 최초의 환자인건가? 물린 자국도 없고」
인터넷에서는, 이 역병의 발생 원인은 불명으로 되어 있었다.
아마 쿠로세가 감염해 죽은 것은, 유우스케가 기분좋게 게임을 하고 있었을 무렵일 것이다.
쿠로세가 감염되었지만, 자신은 감염하지 않았다. 맨션의 같은 층인 것에도 불구하고.
감염 경로는 쿠로세의 직장이라고 밖에 없다고 생각할수 있다. 완전히 순식간에 좀비 바이러스가 발병했다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라고 해도, 수수께끼의 우주 방사선이라든지, 독전파라든지, 유전자가 시한폭탄처럼 폭발했다든가, 여러가지 있지만」
그러고 보면 1개월 정도 전에, 소행성이 지구에 격돌한다, 라고 하는 뉴스가 유행하고 있었다. 그저그런 이야기로 아무 일도 없이 그날은 지나갔지만.
음, 훌륭한 과학자가 원인 불명이라고 말한다. 유우스케가 잠시 생각했지만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부패한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좀비가 썩지 않는 것도 알았다. 원인은 모르지만, 유우스케에게는 좋은 현상이다. 넣어봤지만 안에는 뻑뻑해있었다, 그럼 넣기 힘들다.
「우선 고무를 씌여볼까……」
자기 방으로부터 가져온 편의점봉투로부터, 로션 용기와 무츠레의 콘돔을 꺼낸다.
좀비에게 물리면 감염한다고 하는 정보는 있었지만, 좀비를 범하면 감염하는지, 등이라고 하는 정보는 있을 리가 없다. 만일을 생각해 가져왔던 것이다.
재빠르게 옷을 벗어, 전라가 된다.
「토키코, 조금 가랑이 열어」
말하면서 억지로 넓적다리를 열게 하고 양손으로 들어 올리고, 그 아래에 자신의 허리를 밀고 들어간다. 쿠로세의 균열의 끝에는 벌써부터 발기하고 있던 귀두와 맞닿았다.
「바를게—」
위로부터 로션을 늘어뜨려, 손가락을 넣어 쿠로세 안에 바르니 얇은 음모가 미끄러지듯 음부에 쫙 붙었다.
자신의 것에도 고무를 씌워 로션을 바른후 시트로 손을 닦는다.
「전에 이런 걸 하고 있으면 성희롱이 되었겠지.」
스웨터를 질질 내려 두 개의 부푼 곳을 신경쓰지말고 마구 만진다. 손바닥 안에서 원의 형태인 유방이 형태를 바꾼다. 들러 붙는 감촉에 아래가 딱딱해진다.
가슴에 대해서는, 야마모토씨인지로부터도 몇번이나 조롱당하고 있던 것 같다. 나중에 증거로 하려고 하고 있었는지, 꼼꼼하게 기록되고 있었다.
「나도 약간 성희롱이지만 좋잖아? 조금 넣을 뿐이니까」
쿠로세는 유우스케 배의 근처를 응시한 채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유우스케는 천천히 허리를 진행시키고 로션이 발라져있던 음부의 안쪽 끝부분부터 가라앉혀 갔다. 쿠로세의 무기력한 질내를 벌려가며 열어 가는 감각.
「이런……토키코 처녀였어요?」
느슨하게 허리를 왕복 시키고, 음부에 들어간 페니스를 친숙하게 만든다. 그 중에 움직임이 점차 쉬워졌다.
오래간만의 여자의 감촉에, 유우스케는 흥분되기 시작한다.허리를 쳐 붙일 때, 쿠로세의 형태의 좋은 유방이 흔들린다. 상대의 아픔등은 생각하지 않는, 자신 위주의 움직임이다.
「이것 오나호다—……」
하지만 점점 허리를 거칠게 움직이면서 안의 감촉을 즐긴다. 뻑뻑한 입구가 페니스를 압박해 온다.
「나도 이런 후배 필요했다—. 미인이고. 성희롱하고 싶어지는 아저씨의 기분도 알것 같은데.그리고 고무가 있어서 어차피 감염하지 않지. 뭐 감염되면 되라지.」
따로 죽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붕괴한 사회속에서, 언제까지나 살아 있어도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생각도 있다. 허무적인 감각이었다. 제정신으로는 여자의 시체등을 안을 수 없다.
한 번 뽑아 난후 고무를 제외한다. 다시 돌입하면서 허리가 빠지는 쾌감에 휩싸였다. 숨을 끊고, 치오른 사정감을 억제한다.
「태어나 처음이였던…….미안해요, 토키코. 나중에 싫어라고해도 좋으니까. 보지에 싸버리겠습니다, 정자가 들어갈꺼에요.」
후배의 OL를 범하고 있다고 하는 망상을 하면서, 허리를 움직인다. 양 다리를 억눌러 빛이 없는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허리를 털고 있으면, 강간하고 있는 기분이 된다. 쾌락의 첨단을 밀착하며 느껴지는것은 얇은 막 한 장 사이에 두고있지 않던 쿠로세의 질의 느낌이다. 그 부드럽게 다가오는 감각을 놓치지않도록 곧 한계가 다가왔다.
「아-나오는, 나온다」
허리로부터 올라오는 엄청난 쾌감과 함께 쿠로세 안에 이리저리 토해내진다. 귀두가 마구 움직이며 자궁에 넘치도록 요도의 끝에서 하얀액체가 토해진다.
마음이 약한 OL 쿠로세의 자궁을 더럽힌 질내사정은 최고로 기분이 좋았다.
미끈미끈거리는걸 천천히 뽑아 내면서 희미하게 열린 거기로부터, 흰 것이 늘어지고 엉덩이를 타고 침대에 흘러 떨어져 갔다.
얼굴을 올리면, 쿠로세는 양손을 속박된 채로, 이쪽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다.
「후—……」
한숨 돌리고, 쿠로세 위에 쓰러지듯 넘어진다. 그녀의 가슴을 베개로 삼아 얼굴을 묻고, 유우스케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잠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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