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9일 화요일

미소녀를 능숙하게 고기 변기에하는 방법 - 25화

25화

 꽤 재미있는 성장을 이룬 사토나카이지만, 성격이나 분위기는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만큼 변모를 이루었다고는 해도, 육변기로서의 기능은 어떤가, 매우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

 성능으로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탓으로 훈련을 게을리해, 육변기로서의 기능이 저하하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된다. 실패작 후에 열화품화하고 있으면 눈 뜨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사토나카의 언동을 비추어 보건데, 나부터 버려진 이후, 새로운 사용자가 나타난 모습도 없다. 그러면 사토나카를 조교하는 사람은, 이 2년간 부재였다고 하는 일이다.
 보통으로 생각하면 기능이 열화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허풍을 쳐 두면서, 육변기로서의 기능이 열화 하고 있었을 경우, 사토나카를 굴복 시키는 것은 용이한 일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신생 사토나카에 기대해 버린 나의 낙담은 크다.

 뭐, 결국은 실패작이다. 거기에 사토나카를 호출한 본래의 목적은, 육변기로서 사용하는 일은 아니다. 그러니까 낙담했다고 해도 편리한 도구로서 사용하게 해 받을 뿐이지만, 이 나를 기대시킨 것이다. 그 책임은 중대할 것이다.
 때로는, 추적할 수 있었던 쥐가 고양이에 무는 경우도 있다. 할 수 있으면 나에게 한 방 먹여 즐겁게 해 받고 싶은 것이다.

「죠, 죠우지마씨. 조금 걷는 것 빨라……」

 아케이드거리로부터 빗나간 골목 안을 걷는 나와 그 나의 왼손목을 잡아 필사적으로 따라 오는 사토나카. 그 사토나카가 보조를 빨리 해 나의 근처에 줄서면, 새빨간 얼굴로 물어 왔다.
 걷는 것이 빠른가. 확실히 나는 사토나카의 보조에 맞추지 않았다. 몸의 작은 사토나카는, 당연히 보폭도 작다. 그러니까 평소보다 안개나 천천히 눈인 페이스로 걸어 주고 있다.
 편하게 첨부 있어 이것속도는 아닌으로 해라, 충분히 붙어 속도일 것이다.
 그런데도 사토나카는, 때때로 걷는 속도를 떨어뜨려, 초조해 한 것처럼 종종걸음이 되어 나에게 따라붙어, 또 속도를 떨어뜨려 초조해 해, 종종걸음이 되어 따라붙는다고 하는 기묘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컨디션에서도 나쁜 것인지?」

 종종걸음이 되어 근처에 줄선 사토나카를 보고 이기면서, 그렇게 물었다.
 만약 몸이 불편하다는 등 말것이라면, 낙담할 형편은 아니다. 스스로 나를 부추겨 두면서 컨디션에 미비가 있다 따위, 어리석게도(정도)만큼이 있다고 하는 것.
 그것은, 계략가가 책에 빠진다 따위라고 하는 차원의 이야기는 아니다. 승산이 없다고 알고 있으면서 혼자서 말을 타고 가는 것으로 적진에 특공 하는 어리석은 자조차 아니다.
 확실히 패배하는 일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길 수 있을 생각으로 적진에 특공 하는 것 같은 것이다. 이미 눈 뜨고 볼 수 없는 무능함이다.

「다, 다르다-컨디션은 나쁘고……없어」

 그렇게 말해 멈춰 서 버린 사토나카는, 녹은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면서 쫑긋쫑긋 작게 몸을 진동시키고 있다.
 난폭하고 격렬한 호흡. 상기 해 분홍색에 물이 든 피부. 시선을 내리면 왼손으로 스커트의 옷자락을 꽉 쥐고 있는 사토나카는, 무릎을 삐걱삐걱 진동시키고 있었다.

 과연, 몸이 불편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역인가. 2년간그 운전을 정지하고 있던 엔진에 단번에 연료가 흘러들어, 급격하게 시동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 엔진은, 아무래도 녹슬고 붙어 않았던 것 같다.
 만약 녹슬고 붙어 있었다면, 엔진을 시동시키는 일자체가 곤란했을 것이다. 즉 그 나름대로 난기운전을 계속하고 있던 증거라고 말할 수 있다.
 뭐, 당연할 것이다. 특히 감심은 하고 있지 않다. 나부터 받은 여러가지 조교의 기억이, 사토나카의 마음을 붙들어매고 있던 것 뿐의 일. 즉 감탄해야 하는 것은 나의 기량이라고 하는 일이 된다.

「죠, 죠우지마씨, 부탁해요, 이제 인내 할 수 없어. 여기서, 이 장소에서 시작해 버리자……」

 나의 손목을 잡고 있는 오른손에 빠듯이힘이 가득차, 녹은 다갈색의 눈동자로 그렇게 간원 해 오는 사토나카.

 슬쩍 주위를 확인한다. 장소는 아케이드거리로부터 빗나간 골목 안이다. 사람의 그림자는 거의 없다. 라고는 해도, 아케이드거리는 엎드리면 코 닿을 데이며, 그 소란이 분명하게들려 오는 거리다.
 언제 사람이 올지 모르는 상황. 하지만 그것이 좋다. 사토나카는 노출에 중점을 두어 조교한 육변기다. 그 진면목은 보디 painting에서의 노출 자위에 있다.
 하지만 이번은 재료도 시간도 없기 때문에, 나로서는 여기서 사토나카를 사용할 생각이었다. 사토나카로 해 보면 너무 달콤한 노출이겠지만, 남의 눈에 띄는 곳에서 노출시켜 소동이 되는 것은 귀찮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그렇지만 사토나카의 상태를 봐 기분이 바뀌었다.

 사토나카로부터 간원 되었던 것이 실로 재미있지 않다. 사토나카 풍치가 나에게 소원을 요구한다 따위 언어 도단. 아무래도 2년의 세월이 사토나카를 타변기로 바꾸어 버린 것 같다. 지금의 이 녀석에게는 반성이 필요하다. 내가 누구인가를 재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안된다, 지금부터 역에 향한다. 목적지는 공원이다. 9개처의 역에서 내려 거기로부터는 도보로 공원에 향한다. 지금부터 역에 향했다고 해서, 목적지까지는 1시간 반이라고 하는 곳인가」

 슬쩍 손목시계를 확인해, 사토나카에 향해 담담하게 말을 건다. 그 나의 말을 (들)물은 사토나카의 표정이 고통에 비뚤어졌다.
 아랫 입술을 씹어, 눈썹 꼬리를 내려 나를 치뜬 눈 사용에 응시하는 사토나카. 스커트의 옷자락을 꽉 쥐고 있는 손이 부들부들떨려, 연동하는것 같이 무릎의 흔들림도 늘어나고 있었다.

「, 1시간 반이라니, 그런 것 견딜 수 없어. 부탁해요, 부탁이야 죠우지마씨. 뭐든지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빨리 사용해요……전같이, 터무니없게 귀여워했으면 좋아」

 호흡이 한층 더 격렬함을 늘려, 그 소리도 떨리기 시작하고 있다. 나에게 허풍을 쳤을 때의 여유 따위, 이미 보는 그림자도 없다.

 사토나카는 이번은 단념하고 있었다고 했다. 요컨데 이번은 나부터 사용되는 일을 최초부터 단념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대부분, 이번에 나와의 사이에 파이프를 만들어, 서서히 회유 해 나의 품에 기어드는 획책에서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나를 안돼원으로 부추긴 곳, 내가 타 온 것이다. 사토나카에 있어서는 기쁜 오산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탓으로,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던 육변기로서의 본성이 해방되어 버렸다고, 그런 곳일 것이다.
 이것은 이것대로 실로 재미있다. 나의 명령에 절대 복종이었던 사토나카가, 당신의 욕망에 져 나의 의지를 뒤집으려고 하고 있다. 간원이라고 하는 형태이지만, 그것은 훌륭한 반발이다. 반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건방지다. 무례 천만이다. 사토나카의 분수로, 실패작의 분수로, 이 나의 명령을 거역한다고는. 자신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울컥거려 오는 욕망과 유열, 그리고 지배욕구. 아무래도 이 녀석을 굴복 시키고 싶어졌다.

「죠, 죠우지마씨, 부탁. 여기서 전라가 되어라고 말해지면 그렇게 하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에로책을 서서 읽으면서 자위 하고 오라는 말해지면 그렇게 하기 때문에. 정말로 뭐든지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렇게 말해 스커트안에 양손을 넣은 사토나카는, 그 떨리는 양손으로 속옷을 내렸다.

「아아, 오슬오슬 한다아. 속옷이 이렇게 되어 버리고 있는 것을 죠우지마씨로부터 볼 수 있어, 엣치한 국물이 쓸데없게 나와 버린다……」

 속옷을 무릎까지 내린 사토나카는, 거기서 움찔움찔 떨렸다. 사토나카가 말하는 대로, 속옷은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양의 애액으로 젖어, 큰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아, 아하하, 처녀인데 이런 건은, 나는 정말로 변태지요? 그렇지만 나를 이런 변태로 한 것은……죠우지마씨인 것이니까」

 도중까지 강판 당한 속옷. 허벅지를 타는 음미롭고 추잡한 액체. 난폭한 호흡. 상기 한 피부. 그리고 자학적인 미소지어.
 그 이것도 저것도가 나의 가학심을 마구 자극한다. 지금의 사토나카에는 이전과 같게 수치심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것을 보충해 남을 정도로 피학적인 매력을 발하고 있었다.

 견딜 수 없다. 이것은 꽤 견딜 수 없다. 좋을 것이다. 그렇게 희롱했으면 좋다면 마음껏 요는 한다.
 이대로 밤까지 일절 손을 대지 않고 데리고 돌아다녀 준다. 얼마나 간원 되든지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다. 그리고 손을 대지 않는 채 되돌려 보낸다.
 당초의 목적 따위 어떻든지 좋아져 버렸다. 나는 지금, 아무래도 사토나카의 마음을 폭키리와 눌러꺾어 주고 싶어서 어쩔 수 없다.

 나부터 아무것도 해 줄 수 있지 못하고, 게다가 되돌려 보내진 사토나카는, 과연 어떻게 할까.
 자위에 의해 그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고집에서도 나의 곁을 떠나지 않는 것인지.
 어느 쪽으로 해라, 나는 사토나카를 상대하지 않다. 그리고 현재의 사토나카를 보는 한, 나의 처사를 그만큼 길게 견딜 수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 사토나카는 어떻게 나에게 손을 대게 해? 그것을 보고 싶은 것이다.

 생각한 것 뿐으로도 두근두근 기분이 고양해, 오슬오슬 한 한기가 등골을 뛰어 올라 간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왼손목에 끼워진 수갑이 실로 방해다. 이런 물건을 붙여 전철을 탈 수도 없을 것이다. 거기에 수갑이 방해로 왼손의 움직임도 제한되어 버린다.
 흠, 그렇다, 그러면 먹이로 낚시해 수갑을 풀게 할까.

「알았다. 특별히 금방 귀여워해 준다. 하지만 그 전에, 수갑을―」
「싫다」

 나의 말을 차단해 즉답 하는 사토나카. 그 나를 노려보는 다갈색의 눈동자가 의심의 색에 물들고 있다.
 칫, 읽혀졌는지. 결국 실패작이라면 사토나카를 너무 얕잡아 보았군.

「사토나카, 귀를 후벼파 잘 들어라. 왼손에 수갑을 끼워진 상태에서는, 진심으로 너를 탓할 수가 없다. 그러면 너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빨리 수갑을―」
「(이)나-야. 절대로 제외하지 않는다」

 또다시 나의 말을 차단해, 붉은 혀를 날름 내 나의 의견을 거부하는 사토나카. 이 자식, 뭐라고 하는 뻔뻔스러운 태도다. 빨고 있는 것인가. 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자빠진다.

「라면 너를 사용하는 것을 그만둘 뿐(만큼)이다. 나는 별로 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무슨 불이익도 없다. 돌아가 자는 일로 한다」
「그러면 나도 함께 간다. 곁잠 해 준다. 요리의 팔이라도 오른 것이니까, 저녁밥도 호화롭게 해 주네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기에 입으로 뽑아 준다. 좋아했던 것이겠지? 자고 일어나기에 페라되어」

 나의 말에 물고 늘어져 오는 사토나카. 이전의 사토나카라면 나의 말에 물고 늘어진다 따위 있을 수 않았던 것이지만.
 아무래도 이전과 같은 접하는 방법에서는 제어 다 할 수 없는 것 같다.
 거기에 돌아가 잔다고 한 것은 실책이었다. 돌아가려고 해도 방에는 사토나카 이상으로 귀찮은 녀석이 눌러 앉고 있다. 그 바보와 사토나카를 만나게 하면, 확실히 귀찮은 일이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다.

 졌군, 돌아간다고 스스로 말해 둬, 돌연 그 화제를 바꾸면 의심스럽게 생각될지도 모른다.

「어? 나, 뭔가 이상한 일 말해 버렸어?」

 멍한 모습의 사토나카가, 이상한 것 같게 고개를 갸웃하면서 나의 얼굴을 들여다 봐 온다.

「아니, 별로……」

 무심코 휙 시선을 딴 데로 돌려 버렸다. 맛이 없다고 생각해, 곁눈질로 사토나카를 확인하면, 슥 웃음을 띄운 사토나카는 반쯤 뜬 눈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고다. 그리고 나의 윗도리를 잡으면 발끝 서가 되어, 얼굴을 대어 왔다.
 젠장, 평정을 가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장면에서, 명백하게 동요한 것 같은 기색을 보여 버렸다. 실제는 요만큼도 동요 따위 하고 있지 않겠지만.
 의문을 걸칠 수 있어 시선을 딴 데로 돌리는 등, 한층 더 의념[疑念]을 안게 할 뿐(만큼)이다. 무엇을 하고 있는거야 나는.

 오가사와라 마코토째, 그 바보는 곁에 없어도 귀찮은 일을 끌어 들여 주는 것인가. 돌아가면 어려운 벌을 준다.

「묘하다. 죠우지마씨가 초조해 한다니 묘해……」

 부들부들 떨리면서 발끝립를 하고 있는 사토나카는, 지금까지 보인 일도 없는 것 같은 의념[疑念]으로 가득 찬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다.
 초조해 해? 내가? 무심코 시선을 딴 데로 돌려 버렸지만, 초조해 한 생각은 없다. 조금 동요한 것 뿐이다. 하지만 사토나카에는 그렇게 보였는가.
 원래 내가 초조해 할 필요 따위 어디에 있다. 사토나카는 결국 육변기다. 남자의 성욕을 처리하기 위해(때문에)만의 존재다. 내가 어디서 어떤 여자를 조교하려고, 고작 육변기의, 그것도 실패작인 사토나카로부터 불평해지는 도리 따위 없다.

「새로운 육변기가 있다 라고 말해져도, 나는 별로 상관없고, 죠우지마씨라도 신경쓰지 않지요? 오히려 나는 새로운 육변기가 있다 라고 말해진 (분)편이 안심한다」

 그 사토나카의 말에는, 미혹 등 미진도 느껴지지 않았다. 곁눈질로 슬쩍 사토나카를 보면, 다갈색의 눈동자가 곧바로 나를 응시하고 있다. 그 시선을 응시하고 돌려줄 수가 없다.
 사토나카는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 다만 성욕을 처리하기 위해(때문에)인 만큼 만들어진 육변기인 일을 제대로 자각하고 있다.
 그런 사토나카에 오가사와라 마코토의 존재를 숨길 필요 따위 없다. 원래 사토나카를 부른 것은, 오가사와라 시즈카의 신변을 조사시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때문에)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사토나카는 오가사와라 마코토의 존재를 아는 일이 된다.
 하지만 말할 수 없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사토나카의 눈을 곧바로에 되돌아볼 수가 없다. 그런 자신을 이해 할 수 없다.

「오히려 새로운 육변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조차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죠우지마씨가 눈을 붙이는 여자 아이야. 반드시 사람에게 의지하는 것이 서툴러, 혼자서 어둠을 걷고 있는 것 같은 아이야. 그렇지만 울지 않는 강함을 가진 아이야. 등을 떠밀어 주면 노력할 수 있는 아이야. 그렇게 말한 아이에게는, 나와 같이 만개의 화도를 걸었으면 좋은거야. 죠우지마씨라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내가 제일 좋게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렇게 말해 눈동자를 물기를 띠게 한 사토나카는, 기쁜듯이 웃었다. 하지만 말해 끝낸 순간, 눈썹 꼬리를 쫑긋쫑긋 경련시켜, 관자놀이에 핏대를 떠오르게 하면서 힐쭉 검은 미소를 띄웠다.

「설마 그 아이에게……데레의? 츤츤 조금 데레의 죠우지마씨가? 거짓말이겠지? 그건 좀……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구나」

 기분 나쁜 검은 미소를 띄우는 사토나카는, 나의 윗도리를 잡고 있는 손에 빠듯이힘을 집중해, 한층 더 발끝 서가 되어 한계까지 얼굴을 대어 왔다.

「죠우지마씨의 맨션에 마구 들어가 앉을 생각은 없었고, 조교라는 이름의 러브러브를 방해 할 생각도 없었지만, 조금, 이것은요. 육변기의 선배로서 꼭 후배 육변기와 이야기 하고 싶은데」

 얼굴은 힘이 빠지고 있지만, 사토나카는 분명하게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무저항으로 순종. 그것이 내가 아는 사토나카다. 그런 사토나카가 나에게 분노를 향한다 따위, 믿을 수 없는 광경이며, 그것은 시작해 보는 사토나카였다.
 보통이라면, 이전의 나라면, 그러한 무례한 행동을 절대로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그렇게 태도를 취하고 있는 사토나카에 어떤 벌을 줄까? 사토나카가 그렇게 태도를 취한 일이 없었기 (위해)때문에, 경험이 없다. 요컨데 모른다.
 게다가, 마음에 퍼져 가는 미지의 감정. 사토나카의 태도에 분노를 느끼기는 커녕, 왠지 매우……거북하다.

「……무, 무엇이 뭔가. 사토나카, 너, 머리에 벌레에서도 솟아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인지?」
「웃와! 시치미를 떼었다! 거짓말이겠지!? 죠우지마씨가 시치미를 떼다니 있을 수 없다! 조금 확실히 해요! 언제나와 같이 좀 더 츤츤 해요! 그런 것 죠우지마씨답지 않습니다만!」
「시치미를 떼는이라면? 이 내가? 항, 그것은 재미있는 농담이다」
「그것은 여기의 대사야! 농담이겠지!? 식은 땀까지 긁어 버려! 눈동자도 흔들리고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쿄드비칩니다만! 설마 정말로 그 아이에게 반했어!?」
「하? 무엇을 바보같은 일을. 시시하다. 이 이야기는 끝이다, 바보자식」

 내가 오가사와라 마코토에 반했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오가사와라 마코토는 성 처리용의 육변기로서 조교하고 있을 뿐(만큼)이다. 그 이외의 감정을 가진 일 따위 없다.

「……죠우지마씨가 바보자식이라고 말할 때는, 뭔가를 속이려고 하고 있는 때라든지, 불리한 상황을 억지로 끝맺고 싶을 때네요. 후응, 그런가, 그렇다아」

 나로 해가 보고 붙어 투덜투덜 중얼거리고 있는 사토나카를 억지로 떼어내, 너무나 시시해서 이마에 떠오른 땀을 손등으로 닦았다. 거기서 문득 있는 의문을 기억했다.
 조금 기다려. 사토나카는 조금 전, 나의 “맨션”이라고 말하지 않았는지? 왜 내가 맨션에 살고 있는 일을 알고 있어?
 친가를 나와 독신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맨션에 살고 있으면 마음대로 마음 먹고 있는지? 아니, 그런 것 치고는 봉급과 말이 나와 있었다.
 선택사항이라면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아파트 꾸짖어, 친척의 집에 식객 꾸짖어, 셋집 질책.
 그것들의 선택사항을 달리 돌려주지 않고, 마치 내가 맨션에 살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을 것 같은 말투였다.

 이 거리로 이사할 때, 나에 관한 정보는 아버지에 의해 봉쇄되었을 것이다. 다니고 있던 중학의 교사 무리에게도, 나에 관한 정보는 개시하지 않도록 손을 쓰고 있었을 것이다.
 여하튼 나는, 성능에 필적하는 것 외 현의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한 일이 되어 있으니까.
 나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아는 사이로부터 정보가 누설 한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당연히, 친가에 들은 곳에서 가르칠 리도 없다.

「사토나카, 너, 왜 나의 맨션의 장소를 알고 있다……」

 사토나카는 내가 살고 있는 맨션의 소재를 알고 있으면까지는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굳이 소재를 알고 있는 것 같은 말투로 말을 걸었다. 즉 낫을 건 것이다.

「우와아, 후배 육변기의 화제를 억지로 딴 데로 돌린다든가, 정말로 죠우지마씨답지 않다」

 뺨을 부풀려 심통이 나고 있는 사토나카는, 푸잇 얼굴을 딴 데로 돌려 버렸다.

「두고 사토나카, 대답해라, 어떻게 소재를 안 것이야? 누군가에게 (들)물었는지?」

 사토나카의 어깨를 잡아, 노려보면서 따졌다.
 나의 소재가 표면화되고 있다고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곤란한 일이 된다.

「……누구는,|소우치로(창의 흩어지자)씨로부터 가르쳐 받은 것이지만, 뭔가?」

 슬쩍 나를 본 사토나카가 말한 이름. 그 이름을 들은 순간, 머리가 새하얗게 되었다.

 형님이? 사토나카에 가르쳤는지? 어째서?

 무엇이 있으려고 아버지의 의견에는 절대로 반항하지 않는 형님이, 왜?
 거기에 사토나카는 어떻게 형님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친가에 전화를 건 곳에서, 일개의 여고생의 개인적인 전화 따위, 형님에게 전해 받을 수 있을 이유가 없다. 직접 친가에 밀어닥쳐도 문전 박대가 고작일 것이다.

「사토나카, 자세하게 이야기해라. 어떻게 형님으로부터 정보를 꺼낸 것이야? 성실한 이야기다, 솔직하게 대답해라. 아니면, 그 수단에 나오겠어」

 심통이 나 얼굴을 돌리고 있던 사토나카는, 나의 이변을 알아차렸는지 한순간에 창백이 되었다. 그리고 “그 수단”이라고 하는 말을 (들)물었기 때문인가, 덜컹덜컹떨리기 시작했다.

「죠, 죠우지마씨, 설마 정말로 화내고 있어? 어떻게는, 그것은……」

 덜컹덜컹떨리고는 있지만, 두려워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보다 곤란한 모습의 사토나카는, P코트의 포켓에 손을 넣으면 휴대폰을 꺼냈다. 그리고 힐끔힐끔 나를 보면서 휴대폰을 조작하고 있다.

「반년 정도 전일까. 소우치로씨가 성능에 온 것이야. 그 때는 학교안이 물통을 뒤엎은 것 같이 큰소란이 되어 있었다. 주로 여자가 떠들고 있었던 것이지만. 이봐요, 소우치로씨는 죠우지마씨와 함께로 미인씨이니까」

 형님이 성능에? 뭐, 형님은 성능의 OB이니까. 게다가 학생회장으로서 완벽하게 그 책무를 완수한 초과가 붙는 우수한 학생이었다. 그 덕분으로 형님이 진학한 대학측도, 성능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는 서간을 일부러 보내왔을 정도다.
 그 때문에, 성능측도 한사람이라도 많이 일류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형님을 파이프로 하고 싶어하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다.
 초과가 붙는 우수한 인재가 추천해 주면, 성능의 인상도 한층 더 오른다고 어림잡았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개인의 의견 따위에게 굉장한 영향력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커넥션을 이용해, 명문 으로 계속 되려고 하는 탐욕이야. 그야말로가 성능을 성능등 습기차는 유연이다.
 비록 정점으로 군림해도, 항상 도전자여라. 그렇게 성능은 정점으로 계속 군림하고 있다.

 그러니까 형님이 성능에 가는 것은 그만큼 부자연스럽지 않아. 그렇지만 그 형님이 사토나카에 말을 건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라고 할까, 그 형님이 여자에게 말을 거는 모습 따위 상상 할 수 없다.
 되면, 사토나카가 형님에게 말을 걸었는지? 사토나카는 형님에게 못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지만, 나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때문에) 굳이 말을 걸었는지?

「아니, 소우치로씨가 성능에 와 들어, 나, 무심코 도망가 버린 것이지요. 소우치로씨는 죠우지마씨와 달리 보기에도 상냥한 듯하지만, 왠지 서투른 것이구나」

 눈감아 응응한사람 수긍하고 있는 사토나카. 역시 형님의 일은 서투른 것인가. 게다가 도망가도. 그러면 어떻게 형님으로부터 (듣)묻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지만 교내 방송으로 불려 가 버려. 당시 나는 아직 학생회장이 아니었지만, 학생회장의 최유력 후보는 마음대로 말해져 있었고. 그런 내가 교장의 호출을 보이콧 하거나 하면, 어떻게 생각해도 귀찮은 것이 된다고 생각해, 마지못해 호출해에 응했어」

 그렇게 말해 벌레를 씹은 것 같은 얼굴을 하는 사토나카. 마음속으로부터 싫은 것 같다.

「그렇게 하면 교장과 함께 소우치로씨도 있어, 특별히 무엇이 있었다는 것일 이유도 없고, 적당한 잡담으로 끝났어. 그렇지만 교장실을 나오는 동안 때에 소우치로씨로부터 불러 세울 수 있어, 연락처를 가르칠 수 있던 것이야. 그래서, 만약 죠우지마씨로부터 연락이 있으면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고 말해졌어」

 형님이 그런 일을? 바보같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사토나카가 거짓말을 토하고 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전에, 죠우지마씨로부터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일단 소우치로씨에게 메일 한 것이야. 굉장히 싫었지만. 그렇게 하자마자 답신이 있어, 이것이지만……」

 손가락으로 조작하고 있던 휴대폰을 나에게 보내는 사토나카. 그 휴대폰을 받아 디스플레이를 보았다.

「뭐야 이것……진짜인가」

 거기에는, 친가가 알 수 있는 한의 나의 정보가 극명하게 기록되고 있었다. 아니, 친가도 모르는 것 같은 나의 정보까지 있다.
 나는 집을 나오고 나서 한번도 친가와 서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만큼의 정보를 어떻게?
 아니, 문제인 것은 거기가 아니다. 형님의 녀석,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거야. 모처럼 아버지에게 신뢰되어 기대되고 있는데. 그것을, 일부러 리스크를 무릅써서까지 사토나카에 정보를 제공하다니.
 이것을 아버지에게 알려지면, 터무니 없는 것이 되겠어.

「그것이라고 굉장히 말하기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말해 우물거린 사토나카는, 약간 숙이면, 안색을 엿보도록(듯이) 치뜬 눈 사용으로 나를 보았다.

「실은, 죠우지마씨가 올 때까지라고 할까, 아마 조금 전까지 있던 것이야, 소우치로씨……」
「……뭐라고?」

 섬칫 한 오한이 등골을 뛰어 올라, 목덜미가 오글오글 저리는 것을 느꼈다.
 형님이 와 있었어? 이 거리에?
 형님이 나를 버린 일은, 이제 와서 이러쿵저러쿵 말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버렸다면 끝까지 내가 상관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상냥했던 형님은 이제(벌써) 없는 것이라고,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사토나카씨와 같은 청초하고 가련한 초절미소녀가, 낯선 토지에 혼자서 가는 것은 위험하라고. 나는 몇번이나 발길을 옮기고 있어 그 나름대로 자세하기 때문에 에스코트 한다고. 거절하고 싶었지만, 만약 죠우지마씨를 만날 수 없었으면이라고 생각하면 불안하게 되어. 그렇지만 소우치로씨가 함께 있어 주면 죠우지마씨를 찾아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거기에 교통비도 내 준다 라고 말해져, 무심코……」

 그렇게 말해 미안한 것 같이 눈썹 꼬리를 내리는 사토나카.

「그렇지만 말야, 함께 왔던 것은 죠우지마씨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않으면 좋다고 말해진 것이야. 그렇지만 나로서는, 죠우지마씨에게 거짓말하고 싶지 않고. 그러니까 정직하게 말한 것이야?」

 스슥과 나에게 바짝 다가오고는 온 사토나카가, 버려진 강아지와 같은 눈으로 나를 올려보고 있다.

「……분노는 하지 않는다. 자주(잘)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예를 말하고 싶을 정도다」

 그 나의 말에, 후유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토나카.
 몇번이나 발길을 옮기고 있다. 형님은 사토나카에 그렇게 말했다. 이 거리에 용무가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있다고 하면, 내가 있다고 하는 일이다.

 나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때문에), 몇번이나 발길을 옮겼다고 하는지?

 최악이다, 최악의 기분이다. 형님이 상냥한 것은 알고 있다. 그 사람으로부터는 정말로 귀여워해 받았다. 존경도 하고 있었다. 언젠가 형님과 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 때, 아버지가 나에게 집을 나오도록(듯이) 명했을 때, 형님은 숙인 채로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걸로 좋았던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상냥하게 지켜봐지거나 하면, 그것은 높은 곳으로부터 봐 주셔지고 있는 것과 같다. 그것이 너에게 알까? 모를 것이다. 모르기 때문에야말로, 그렇게 외관만의 상냥함을 뿌릴 수 있을까?

 부탁이니까 이제(벌써) 나에게는 상관없어 줘. 만약 너를 만나고, 그리고 상냥하게 되거나 하면, 나는, 형님, 너를 허락할 수는 없게 된다.

「사토나카, 일부러 와 받아 나쁘지만, 오늘은 돌아가 줘. 조금 혼자 있고 싶다……」

 아이의 무렵의 기억이 뇌리를 지나쳐 간다. 형님은 언제라도 나의 아군이었다. 무엇을 해도 용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사람에게만은 응석부려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오가사와라 시즈카의 일도, 사사키의 일도, 정직 어떻든지 좋아져 버렸다.

「역시 이렇게 되어 버릴까. 그러니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야. 그렇지만 소우치로씨도 내가 죠우지마씨에게 이야기한다 라고 알고 있겠지요. 그러니까 나에게 비장의 카드를 건네준 것이야」

 곤란해 얼굴의 사토나카는, 그렇게 말해 P코트의 포켓에 손을 넣었다. 그리고 꺼낸 것은 지갑이다.

「사실은 싫어, 이런 방법을 사용해. 그렇지만 말야, 소우치로씨로부터 사 받은 신칸센의 귀가의 티켓은, 내일 저녁의 편리하네요. 그러니까, 반드시 오늘은 죠우지마씨의 맨션에 묵게 해 받지 않으면 안 돼」

 정말로 곤란한 모습의 사토나카이지만, 그렇지만 어딘가 즐거운 듯이도 보인다.
 형님이 건네준 비장의 카드? 그 거 설마……두고 조금 기다려, 조금 기다려 줘, 부탁이니까 너 조금 기다릴 수 있는 바보자식.

「유치원의 유희회때, 공주님역을 한 죠우지마씨의 사진-」
「우오오오옷! 역시 그것계인가!」

 히죽히죽 하면서 지갑으로부터 사진을 꺼낸 사토나카의, 그 사진을 분 잡았다.
 역시인가, 형님의 비장의 카드라고 (들)물어 싫은 예감은 한 것이다.

「계속되어서, 초등학생의 4학년때, 연극의 공주님역에 발탁 되어 억지로 드레스를 착용해 격노의 죠우지마씨의 사진-」
「좋은 있고! 형님 너 장난치지 않아가 아니어!」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고 한 모습의 사토나카는, 지갑으로부터 새롭게 사진을 꺼낸다. 그것을 전력으로 이겨 취했다.
 시, 심장의 두근거림이, 심장이 묘한 리듬으로 고동을 새기고 있다. 숨도 괴롭다. 머리도 어찔어찔 한다.

「아직도 계속됩니다. 초등학교의 5학년때, 서머 스쿨에서 포장마차를 출점해, 인기 여성에게 발탁 되어 억지로 유카타를 착용해 너무나 화내서 벽 꽝[壁ドン] 하고 있는 죠우지마씨의 사진-」
「형님! 다음 만나면 절대 분 때려 줄거니까!」

 이미 웃음을 견딜 수 없게 된 모습의 사토나카는, 와와와 웃음소리를 흘려 지갑으로부터 사진을 꺼낸다. 그것을 강탈해, 찌릿찌릿하게 찢어 버렸다.
 절대로 말소해야 할 과거의 유물을, 하필이면 사토나카에 건네주다니. 무슨 일을 해 준 것이다. 이것으로는 나의 위엄이 엉망이다.
 눈시울이 뜨겁다.

「자 분위기를 살려왔습니다! 계속되어서는 중학 2학년때, 사토나카성을 학생회장에게 밀어 올리기 (위해)때문에, 여자 중학생에게 분 해 강단에서 연설하는 죠우지마씨의 사진-」
「어째서 그 사진을 형님이 가지고 있어! 그 자식, 숨어 찍고 자빠졌는지아 아!」

 즐거움의 한계를 넘었는지, 대 는 사례품으로 지갑으로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사토나카. 숨도 끊어질듯 끊어질듯의 나는, 현기증을 기억하면서도 그 사진을 강탈하는 일에 성공했다.

「후우, 초등학생까지는 분노가 선행라고 사나워지고 같지만, 중학생으로도 되면 수치가 선행해 버리는 것 같다. 그것이 또 뭐라고도 요염해서……인가, 와, 이, 이」
「시끄럽다 바보자식! 너사토나카! 사토나카 너, 이 사토나카 자식! 사토나카 자식째가!」

 뺨에 손을 대어 넋을 잃고 있는 사토나카에 향해, 생각할 수 있는 한 욕소리를 마구 퍼부었다.

 다른 사진은 백보 양보해 허락해 주자. 하지만 이것만은 안된다.
 잊고도 하지 않는, 저것은 중학 2년의 학생회장 선거의 연설회때다. 당시 그 나름대로 인기가 있기 시작하고 있던 사토나카이지만, 학생회장 선거를 이겨 내려면 문제가 산적이었다.
 그만한 미소녀이며,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사토나카이지만, 과묵해 자기 주장이 골칫거리라고 하는 결점은, 학생회장 선거를 이겨 내는 것에 두어 치명적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든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소문에 듣는 죠우지마의 여장을 한번만 이라도 보고 싶다, 라고 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로서는, 아무래도 사토나카를 학생회장으로 해, 전교 집회의 번에 강단에서 자위를 하고 싶었다. 그 야망이 실현된다면, 내가 웃음거리가 된다 따위 굉장한 문제는 아니었다. 사람으로부터 어떻게 생각되든지 관계없다. 사토나카를 사용해 즐길 수 있으면 그것으로 좋았다.
 하지만 결과는 나의 예상과는 다른 것이다.

「그 때는 굉장했네요. 전교생도가 동시에 넋을 잃는다 라고 분별없게 없지요? 학생 뿐이 아니고, 선생님도 완전하게 마음이 사로잡히고 있었던 것이군요」
「그만두어라! 말하지마! 그것은 잊고 싶은 과거가 아니다! 잊었음이 분명한 과거다!」

 생각해 낸 것 뿐으로 이상한 오한이 등골을 뛰어 올라 간다.
 강당에 북적거리는 학생들은, 누구하나 소리를 높이지 않았다. 틀림없이 웃음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던 나는, 책을 제외해 버렸는지와 초조해 했다.
 썰렁 되어 버리면, 선거를 이겨 내기는 커녕, 이미 승부에조차 안 된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높은 신장에 날씬친한 태우고체구. 그리고 부끄러워하도록(듯이) 어렴풋이 물든 뺨. 그러면서 늠름한 가련한 모습. 확실히 청초하게 해 외를 접근하게 하지 않는 위압감을 발하는|고고(츤데레)의 미녀. 게다가 꽉 빛나는 눈초리가 길게 째짐의 눈동자가 또 뭐라고도. 그 눈동자에 응시할 수 있거나 하면……아, 생각해 내면 코피가 나올 것 같게 된다」

 사진을 응시하면서 「후우」라고 뜨거운 한숨을 토하는 사토나카.
 나는 미녀는 아니지만, 고고라고 하는 것은 맞고 있다. 그래, 나는 고고의 남자. 하지만 사토나카, 너, 고고라고 말했을 때에 웃었을 것이다? 너 웃었을 것이다? 절대 웃었을 것이다? 고고는 말에 뭔가 다른 뉘앙스를 포함했을 것이다?

 강당은 나의 연설이 시작되고 나서 끝날 때까지, 아주 조용해진 채였다. 완전하게 실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거의 결과는 압도적인 것이 되었다.
 사토나카의 단독 승리였던 것이지만, 사토나카에 들어간 표는 그만큼 많지는 않았다. 전교생도의 9할 이상이 죠우지마에 투표한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무효표가 되어, 차점인 사토나카가 당선하는 일이 되었다.
 썰렁 되기는 커녕, 그 날 이후, 젠장, 생각해 낸 것 뿐으로 기분이 나쁘다.

「그때 부터지요? 교사가 나에게 묘하게 상냥하게 접해 와 기분 나쁜, 은 죠우지마씨가 말하기 시작한 것은」

 그렇다, 그 추천자 연설회의 나중에, 교사들이 묘하게 상냥해진 것이다.
 사토나카에 참견을 하려고 하는 배를 책에 끼워 잡으려고 해, 역관광에 맞아 입원하고 나서, 나는 교사들에게 눈을 붙여지고 있었다.
 물론, 역관광에 맞았다는 등이라고 하는 비참한 사실이 드러내지 않게, 사고라고 우긴 (뜻)이유이지만, 교사들은 그 나의 변명을 믿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증거가 없는 일과 내가 기본적으로 우등생이었기 때문에, 눈을 붙일 수 있는 정도로 끝난 것이다.

 그것이, 그 연설회의 나중에, 특히 여성 교사의 태도가 급변한 것이다. 그리고 일부의 남성 교사도.
 뭐라고 할까, 이렇게, 눈이 기분 나쁘다고 할까. 거기에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붙여, 나의 몸을 끈적끈적 손대어 오거나.
 생각해 낸 것 뿐으로 구토를 느낀다.

「, 상당한 데미지를 받은 것 같다? 그렇지만 아직도. 그래서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소우치로씨도 나에게 건네주는 것을 주저했을 정도의 지고의 한 장이 잔라고 있다에?」

 그렇게 말해 지갑으로부터 꺼낸 사진. 집게 손가락과 중지로 그 사진을 사이에 두고 있는 사토나카는, 히죽히죽 하면서 팔랑팔랑사진을 털고 있다.

「안정시키고 사토나카, 서로 이야기하지 않겠니. 나부터 꾸짖어지고 싶었던 것이구나? 좋을 것이다, 좋아하게 꾸짖어 준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것을 나에게 넘겨라」

 형님이 건네주는 것을 주저해도, 그것은 절대로 상당히 위험한 녀석이다. 사토나카가 가지고 있다고 하는 일은, 그 사진을 이미 보여지고 있다고 하는 일과 다름없다. 그것은 단념하자. 보여져 버린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면 증거를 인멸 할 뿐(만큼)이다. 그리고 증거를 완전하게 멸각 한 데다가, 사토나카를 멀쩡한 곳이 없도록까지 철저하게 요올려, 입을 봉한다.
 나로서도 완벽한 책이다. 그러면 실행으로 옮긴다고 해―.

「연설회의 뒤, 정신적으로 지친 탓인지, 갈아 입지도 못하고 자 버린 죠우지마씨의 잠자는 얼굴을 격사[激寫] 한 일품. 초드문―」
「사토나카 너 나로 놀고 있지 바보자식! 히히 말하게 하지 않아 이 자식!」
「와아이, 히히 말하게 해지고 싶다」

 나의 설득을 무시해, 손가락으로 사이에 두고 있던 사진을 피라리와 반전시키는 사토나카. 거기에는 확실히 나의 잠자는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게다가 꽤 근접 촬영으로.
 어느새 그런 사진을. 아니, 자고 있던 것이니까 기억이 없고 당연한가.
 하지만 자고 있는 장소는, 연설회를 위해서(때문에) 임시에 대기소가 된 특별 교실이다. 그리고 그 사진이 존재한다고 하는 일은, 거기까지 형님이 침입하고 있었다고 하는 일과 다름없다.
 내가 중학 2년이었기 때문에, 형님은 고교 2년이다 다. 그래서 어째서 중학의 학생회의 선거 연설에 와 있는거야. 고등학교는 어떻게 한 고등학교는. 게다가 성능의 학생회 선거와 시기가 감싸고 있었을 것이다. 너는 학생회장에게 입후보 하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 자식, 성실한 척을 하고 있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은 것인지?

 숨을 헐떡이면서 손을 뻗으면, 뺨을 물들여후~와 숨을 거칠게 하는 사토나카가 폴짝 나의 손을 피했다.
 혀, 혈관이, 머리의 혈관이 끊어질 것 같다. 그것과 위가 쑥쑥아파졌다.

「이 사진, 정말로 예쁘다. 나도 지금의 자신에게는 그 나름대로 자신이 있지만, 이 사진의 죠우지마씨에게는 이길 수 있을 생각이 들지 않아. 여자로서 복잡한 기분입니다. 갖고 싶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보물로 하므로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데는 찬동 하지만, 좋으니까 그 사진을 넘겨랏! 그 수단을 사용하겠어! 싫겠지? 그 수단을 사용되는 것은 싫겠지? 라면 빨리 넘겨라!」
「싫다, 이 사진을 내가 가지고 있는 한정해, 죠우지마씨는 그 수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이 사진을 반찬으로 하기 때문에 건네줄 수 없습니다」
「너! 여자의 버릇에 두지 않고라든가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이 자식! 좋으니까 넘겨라고 하고 있는 것이야 바보자식!」

 손을 뻗으면, 그 나의 손을 뒤로 젖혀 요령있게 피하는 사토나카. 게다가 히죽히죽 하면서 사진을 응시한 채로라고 하는 여유.
 이 녀석은 특출 한 능력이 없는 비교적, 모든 능력이 평균해 높다. 다재무능[器用貧乏]이라고 할까, 대개의 일을 태연하게 해내 버린다. 그 대신해, 관통한 재능이 없기 위해(때문에) 제일에도 될 수 없다.

 그런 사토나카이지만, 성능을 수험하는 것은 무모라고 말해지면서도, 약삭빠르게 합격하고 있는 근처, 진지해진 사토나카의 스펙(명세서)의 높이를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인기가 있는 것만으로 성능의 학생회장은 감당해내지 않을 것이다. 요컨데 성능의 학생이 납득하는 정도에는 능력치가 높은 일을 나타내고 있다.
 완력이라면 내 쪽이 압도적으로 위겠지만, 일운동 능력에 대해서는 사토나카가 위일 것이다. 특히 순발력에 연동한 반사 신경과 육체의 유연함에는 눈이 휘둥그레 지는 것이 있다.

「하아, 이 사진의 죠우지마씨의 사랑스러움은 이상해. 보면 불끈불끈 해 버리기 때문에 보지 않게 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봐 버리면 어쩔 수 없지요? 실례해 조금―」
「그만두어라! 너가 하려고 하고 있는 일은 강간에 동일하면 알려지고!」

 나의 손을 깡총깡총 피하면서, 사진을 응시하면서 히죽히죽 추잡한 미소를 띄우는 사토나카는, 오른손을 스커트안에 숨겼다.
 마치 하천 부지로 에로책을 찾아내, 그것을 품에 숨겨 전력으로 귀가한 남자 중학생인 것 같다.
 나를 반찬에 자위를 행하는 것은 문제 없다. 사토나카에는 그렇게 말한 조교도 베풀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 사진은 안된다. 뭔가라고도 중요한 것을 잃어 버릴 것 같은, 그런 위기감을 기억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피하는 일에 사무치고 있는 사토나카를 포박 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스커트안에 숨긴 사토나카의 오른손의 손목에는 수갑을 끼워지고 있다. 그것을 이용하면―.

「오라아!」
「아읏」

 힘차게 왼손을 당기면, 사토나카의 오른손이 스커트중에서 강제적으로 끌어내졌다.
 수갑이 있어 정말로 좋았다.

「별로 사진으로 자위 할 정도로 좋지요. 의자에 앉아 키자도 참 까는 나를 보고 이기는 죠우지마씨의 앞에 전라로 땅에 엎드려 조아림해, 죠우지마씨를 반찬으로 하는 것에 허가를 청하면서의 자위라든지 산들이나들 주제에」
「그것과 이것과는 얘기가 다르다! 좋으니까 그 사진을 넘겨라! 끝에는 너, 나도 저것이다! 저, 저것이다! 저것이다! 저것이야!」

 안된다, 어쨌든 사진을 강탈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 사고가 능숙하게 회전하지 않는다.
 라면 이제 되었다. 4의 5가 생각하는 것은 야메다. 나의 미학에 반하지만, 이렇게 되면 실력 행사에 나온다.

 왼손을 당기는 일에 의해 사토나카의 오른손을 끌어 들여, 거기에 따라 밸런스를 무너뜨린 사토나카로부터 사진을 강탈하려고 하지만,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도 히라리히라리와 경쾌하게 나의 오른손을 피하는 사토나카.

「쿠속 축 늘어차고가! 끝에는 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이 자식!」
「후후, 죠우지마씨로부터 이렇게 상관해 받은 것은 처음일지도 해에 있고. 나, 지금, 굉장히 행복이다 아」

 쑥 내민 나의 오른손을, 그 몸을 뒤로 젖히게 해 피한 사토나카가 시야에 비친다.
 흐르는 시야에 비치는 웃는 얼굴. 그 사토나카의 얼굴을 봐, 브치리와 뭔가가 끊어지는 소리가 뇌내에 울렸다.
 훌륭하다. 너가 그 기분이라면 나에게도 할 길이 있다. 후회해도 늦어 사토나카. 나를 진심으로 화나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 몸을 가지고 생각나게 해나―.

「이 사진도, 조금 전 죠우지마씨가 찌릿찌릿하게 찢어 버린 사진도, 전부 PC로부터 떨어뜨린 녀석 라고. 요컨데,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원? 죠우지마씨라면 아네요?」

 손가락으로 사이에 둔 사진을 팔랑팔랑거절하는 사토나카의 말에, 나는 꼭 움직임을 멈추었다.

 나로 한 일이 섣불렀다. 사토나카가 현재 소지하고 있는 사진. 그것과 내가 빼앗아 찢어 버린 사진. 그것들은 모두 형님이 사토나카에 건네준 것이다. 즉 형님은 화상을 기록한 매체를 소지하고 있는 일이 된다.
 그 매체를 카피 한 것을 사토나카가 소지하고 있다고 하면? 말소하지 않으면 안 되는 나의 부의 유산을 무한 증식 되어 버린다.
 그런 일을 되어, 게다가 그런 사진을 흩뿌려지거나 하면. 눈시울이……눈시울이 뜨겁닷.

「사토나카, 목이 마르지 않는가? 차라도 마시지 않겠니. 거기서 지금부터에 임해서 천천히 서로 이야기하자」

 울컥거리는 뭔가를 필사적으로 견뎌, 슥 자세를 바로잡은 나는, 상쾌하게 미소지으면서 오른손을 내민다. 그 나를 본 사토나카는, 가지고 있는 사진에 츗 입맞춤을 하면, 그 사진을 허둥지둥 지갑으로 하지 않는다, 그 지갑을 P코트의 포켓으로 해 기다렸다. 그리고 내미고 있는 나의 오른손에 슬쩍[ちょんと] 왼손을 실었다.

「죠우지마씨, 저기요? 나네? 묵는 곳이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다아」
「하하핫, 무엇이다 그런 일인가, 신경쓴데 나와 너의 사이가 아닌가. 나의 맨션에 묵으면 좋을 것이지만 바보자식?」
「와아이, 했다아」

 서로 단조롭게 읽기의 회화. 하지만 여유의 표정의 사토나카와 당장 머리의 혈관이 끊어질 것 같은 나와는 입장이 전혀 다르다.
 매체다, 기록 매체를 빼앗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하지 않는다.
 사토나카를 맨션에 데리고 가면, 그 타견과 정면충돌하는 일이 된다. 그것은 귀찮지만, 그 사진을 어떻게든 하는 일이 선결이다.
 기록 매체를 사토나카가 스스로 가지고 있다면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나를 조종하는 비장의 카드로서 받은 것을, 나부터 빼앗기는 위험하게 쬔다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즉 어디엔가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사토나카는 오가사와라 마코토와 달라, 완성품에 한없고 가까운 실패작이다. 서투른 고문은 역효과. 그런 일을 해도 흥분할 뿐일 것이다.
 기록 매체의 은폐 장소. 그 장소를 (듣)묻기 시작하기 위해서(때문에)는, 사토나카가 허가를 청할 정도로 철저하게 꾸짖을 수 밖에 없다. 거기에는 방해가 들어가지 않는 장소, 즉 맨션의 자기 방……아니, 기다려.
 나로 한 일이 완전히 잊고 있었다. 있지 않은가, 안성맞춤의 장소가.
 그렇게 되면, 오가사와라 마코토가 나의 방에 눌러 앉고 있는 것은 오히려 안성맞춤.

 학교의 창고. 저기라면 열쇠가 꼭 죄이는데다 방음 효과도 만전이다. 성 구의 대부분은 맨션에 있지만, 다소의 예비는 놓여져 있다.
 게다가 그 창고는 나의 둥지다. 나의 실력이 삼배 증가가 된다.

「그러면 갈까. 하지만 맨션에 돌아가기 전에 들러 가고 싶은 곳이 있지만, 좋은가?」

 새침한 얼굴로 그렇게 사토나카에 물으면, 나의 손을 잡아 기쁜듯이 웃고 있는 사토나카가 수긍했다.

「하아이, 간다 간다, 죠우지마씨와 함께라면 어디에라도 간다」

 자신이 어디에 데리고 가지는지도 알지 못하고, 내리고 있던 속옷을 다시 신어, 콧노래 섞임에 복장을 정돈하고 있는 사토나카.
 그렇게 웃어 있을 수 있는 것도 지금이다. 소망 대로 마음껏 귀여워해 준다. 그 사랑스러운 얼굴이 눈물과 군침과 콧물 투성이가 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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