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깨어나는 기분.
시간과 공간의 모든 것.
두 육체가 완전히 뒤섞여 누가 누군지 뭐가 뭔지 알수 없게 되고,
그 달콤한 혼돈이 너무 강렬해서, 영혼이 빠져나가 죽을 것 같은 순간.
깨어나보면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것.
기적이지.
천국에 다녀오는거야.
가고 싶으면 언제든 또 가고 말야.
- 영화 '바이센테니얼맨' 중에서 -
에로틱한 사랑의 결정체.
육체적인 교감을 이루는 섹스.
나를 깨우는 느낌이랄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기분.
서로가 서로를 원하고 또 원하고 원하는.
그 강렬하고도 복잡한 기분과 느낌에 나를 초월하는 순간을 맛볼수있는.
깨어나면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섹스.
정말 기적아닌가?
사랑하는 사람과는 계속 언제라도 맛볼수 있는 이 기적말야.
살아있음에 감사한다는 말.
이때하고싶어.
감사합니다.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당신과 사랑에 빠져서.
감사합니다. 당신과 이 기적을 맛볼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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